알바니아/군­무장시위대 충돌 위기/4개 도시 외국인 철수령

알바니아/군­무장시위대 충돌 위기/4개 도시 외국인 철수령

입력 1997-03-05 00:00
수정 199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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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이동… 시위대 장악지역 투입 추정

【티라나·로마 DPA AFP 연합】 알바니아 정부가 피라미드식 금융사기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반란으로 규정,비상사태와 야간통금을 발령한 가운데 3일 하오(현지시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탱크 이동이 목격돼 정부의 무력 진압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영 TV는 탱크부대가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도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관측통들은 탱크들이 무장폭도들에 의해 장악된 남부 블로러와 몇몇 중소도시에 파견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관측통들은 특히 정부가 블로러,사란더,기로카스터르,피에르 등 시위가 격렬한 4개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즉각 이 지역을 떠나도록 지시한데 이어 무장시위대에 제시한 무기 투항 시한도 만료됨으로써 무력 진압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격렬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블로러에서는 이날 무장 시위대가 자동소총을 마구 발사해 5명이 부상하는 등 극도의 혼란과 함께 무정부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면목동 중랑구민회관 부지에서 개최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중랑구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시공·감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이번 해체공사 시작 후 후속 절차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이 32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그간 공연·교육·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대표 생활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구민회관은, 이번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개발에 들어간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현대식 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구의 핵심사업으로, 면목동 378-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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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살리 베리샤 대통령은 이날 알바니아 의회에서 임기 5년의 새 대통령에 재선된 취임식에서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폭동을 진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7-03-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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