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배식 정착… 잔반 “0”/수도기술연

자율배식 정착… 잔반 “0”/수도기술연

주병철 기자 기자
입력 1997-03-04 00:00
수정 1997-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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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음식 100g당 1천원 벌금

서울 광진구 구의2동 130의1 수도기술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대표적인 서울시 산하 연구기관이다.상수도 질을 향상시키는 연구만큼이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열성적이다.

지난해 6월25일 이 운동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20㎏이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0.4㎏으로 격감했다.「먹을 만큼 만들고 집어 온 만큼 먹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이다.

3일 상오 11시30분 연구소 1층 사원식당의 여종업원 2명은 점심식사 준비에 한창이었다.반찬은 오징어볶음,김치,배추나물무침 등 3가지.아침에 총무과에서 통보받은 40명분에 꼭 맞게 밥과 반찬을 준비했다.대부분의 직원들이 사원식당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식사량은 거의 변함이 없다.간혹 외부손님이 있으면 반드시 늘어난 숫자만큼 통보를 받는다.그래서 잔반통이 없다.

낮 12시 점심시간.직원들은 뷔페식으로 돼 있는 밥통과 반찬통에서 음식물을 먹을 만큼 식판에 담아 식사를 했다.30분이 지나자 밥통과 반찬통은 거의 비었다.식사를마친 직원들의 식판에는 남은 음식물이 없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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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일방적 배식에서 자율 배식으로 방법을 바꾸고 음식물을 남기는 사람은 「환경오염부담금」(100g에 1천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출장자가 생기더라도 미리 통보토록 했다.<주병철 기자>
1997-03-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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