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 감량경영의 바람에 몰아치는 가운데 재계 본산인 전경련사무국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황정현 상근부회장 후임에 손병두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22일 전대주 전무와 조영화 상무를 전격 퇴임시켰다.
전경련 사무국 직원들은 신임 손병두 부회장이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함께 일했던 전상열 상무를 전경련 관리본부장에 임명시키고 전전무가 맡았던 기획관리실과 홍보실,감시실의 업무를 맡긴데 대해 일면 수긍하면서도 임원2명의 전격퇴진에 대해서는 다소 의아해하고 있다.특히 임원인사에 이어 있을 후속 간부인사에서도 찬바람이 불지않을까 바짝 긴장하는 모습들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그동안 전경련의 임원이 8명이나 돼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임원인사는 재계에 부는 감량경영 바람과 「새 술은 새부대에」라는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선 그동안 전경련의 목소리를 실무적으로 강하게 내온 전대주전무를 특별한 이유없이 퇴임시킨 것은 재계를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권혁찬 기자>
전경련은 지난 19일 정기총회에서 황정현 상근부회장 후임에 손병두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22일 전대주 전무와 조영화 상무를 전격 퇴임시켰다.
전경련 사무국 직원들은 신임 손병두 부회장이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함께 일했던 전상열 상무를 전경련 관리본부장에 임명시키고 전전무가 맡았던 기획관리실과 홍보실,감시실의 업무를 맡긴데 대해 일면 수긍하면서도 임원2명의 전격퇴진에 대해서는 다소 의아해하고 있다.특히 임원인사에 이어 있을 후속 간부인사에서도 찬바람이 불지않을까 바짝 긴장하는 모습들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그동안 전경련의 임원이 8명이나 돼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임원인사는 재계에 부는 감량경영 바람과 「새 술은 새부대에」라는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일각에선 그동안 전경련의 목소리를 실무적으로 강하게 내온 전대주전무를 특별한 이유없이 퇴임시킨 것은 재계를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권혁찬 기자>
1997-02-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