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백화점의 월드채널.작지만 외국 유명 캐주얼의류를 싼 가격에 파는 매장이다.주로 프랑스·이탈리아·미국·홍콩·캐나다 등지에서 직수입해 온 유명 패션을 만날수 있는 이 곳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의 젊은 고객들로 열기가 가득하다.
이 매장은 최근 20평 규모로 매장을 넓혔다.브랜드수도 10여개에서 17개로 늘렸다.갭·스트락쳐·익스프레스·솔리드·바나나 등의 이름을 단 진·니트·폴라·티셔츠·재킷 등 다양한 의류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그레이스백화점측은 영캐주얼 유명 브랜드 전문매장이 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그동안 유통업체들이 캐주얼 의류를 다양하게 소개했지만 여러나라의 옷을 한꺼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는 것.직수입으로 가격도 싼 편.다른 유통업의 의류가격보다 20∼40% 수준이라고 한다.수입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을 더했기 때문에 싼 값에 팔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바이어가 직접 해외를 다니며 시즌에 맞게 한달에 한번 유행 패션만으로 물량을 확보,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바지는 진·면·골덴 소재 등 다양한 디자인이 소개되고 있으며 가격은 페레진이 5만9천원,나머지는 4만9천원에 균일 판매하고 있다.셔츠는 4만9천원,점퍼는 7만원대에 팔고 있다.폴라티는 1만3천600∼1만5천원,골프재킷은 1만1천원이다.
담당 바이어 김해일 주임은 『의류 명소로 만들어 고객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가격은 그리 염두에 두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이 매장은 최근 20평 규모로 매장을 넓혔다.브랜드수도 10여개에서 17개로 늘렸다.갭·스트락쳐·익스프레스·솔리드·바나나 등의 이름을 단 진·니트·폴라·티셔츠·재킷 등 다양한 의류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그레이스백화점측은 영캐주얼 유명 브랜드 전문매장이 업계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그동안 유통업체들이 캐주얼 의류를 다양하게 소개했지만 여러나라의 옷을 한꺼번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는 것.직수입으로 가격도 싼 편.다른 유통업의 의류가격보다 20∼40% 수준이라고 한다.수입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을 더했기 때문에 싼 값에 팔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바이어가 직접 해외를 다니며 시즌에 맞게 한달에 한번 유행 패션만으로 물량을 확보,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했다.
바지는 진·면·골덴 소재 등 다양한 디자인이 소개되고 있으며 가격은 페레진이 5만9천원,나머지는 4만9천원에 균일 판매하고 있다.셔츠는 4만9천원,점퍼는 7만원대에 팔고 있다.폴라티는 1만3천600∼1만5천원,골프재킷은 1만1천원이다.
담당 바이어 김해일 주임은 『의류 명소로 만들어 고객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가격은 그리 염두에 두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7-02-1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