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 공사채 판매 108억원으로 가장 많아
「모교사랑 1위는 이화여대」.한국투자신탁이 지난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모교사랑공사채」의 수탁고가 발매 35일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대학별로는 이화여대가 1백8억원으로 가장 많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14일 현재 모교사랑 공사채의 수탁고가 5천1백90억원,2만2천837계좌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별 수탁고는 이화여대에 이어 연세대가 8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서울대가 6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이어 서일전문대 39억원,고려대 36억원,침례신학대 34억원,한양대 29억원,아주대 22억원,가톨릭대·상일여고 20억원씩,숙명여대 18억원 순이었다.
이 상품은 한국투신이 펀드운용의 대가로 받는 신탁보수의 10%를 고객이 지정하는 학교에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학교법인이 직접 가입할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김균미 기자>
「모교사랑 1위는 이화여대」.한국투자신탁이 지난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모교사랑공사채」의 수탁고가 발매 35일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대학별로는 이화여대가 1백8억원으로 가장 많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14일 현재 모교사랑 공사채의 수탁고가 5천1백90억원,2만2천837계좌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별 수탁고는 이화여대에 이어 연세대가 8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서울대가 6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이어 서일전문대 39억원,고려대 36억원,침례신학대 34억원,한양대 29억원,아주대 22억원,가톨릭대·상일여고 20억원씩,숙명여대 18억원 순이었다.
이 상품은 한국투신이 펀드운용의 대가로 받는 신탁보수의 10%를 고객이 지정하는 학교에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학교법인이 직접 가입할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김균미 기자>
1997-0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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