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합숙 남매·소방사 참변
체조선수가 합숙훈련중이던 초등학교 합숙소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3명과 소방관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3일 상오1시5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 서림초등학교 체육관내 체조부 합숙소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이 학교 체조선수 추효순양(10·4년),호군(9·2년) 남매와 김태형군(10·3년),불을 끄던 광주서부소방서 소방관 공천식씨(37·소방교) 등 4명이 숨지고 이 학교와 조선대부속중 체조선수,소방관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광주=김수환 기자>
체조선수가 합숙훈련중이던 초등학교 합숙소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3명과 소방관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3일 상오1시50분쯤 광주시 북구 임동 서림초등학교 체육관내 체조부 합숙소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이 학교 체조선수 추효순양(10·4년),호군(9·2년) 남매와 김태형군(10·3년),불을 끄던 광주서부소방서 소방관 공천식씨(37·소방교) 등 4명이 숨지고 이 학교와 조선대부속중 체조선수,소방관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광주=김수환 기자>
1997-02-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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