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 연합】 미국과 동맹국들의 방위비 총액은 냉전 구도 와해후 크게 줄어 들기는 했으나 그 적대 세력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한 민간 기관이 10일 밝혔다.
커먼웰스 연구소는 미 군축국(ACDA)과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분석을 토대로 한 94년 현재 세계 군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 94년 기준으로 미국의 국방비가 2천8백81억달러였으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전체로는 4천6백93억달러였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중국·벨라루시·쿠바·이란·이라크·리비아·북한·시리아 및 베트남의 국방비는 모두 합쳐 1천6백7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커먼웰스 연구소는 미 군축국(ACDA)과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분석을 토대로 한 94년 현재 세계 군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 94년 기준으로 미국의 국방비가 2천8백81억달러였으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전체로는 4천6백93억달러였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중국·벨라루시·쿠바·이란·이라크·리비아·북한·시리아 및 베트남의 국방비는 모두 합쳐 1천6백7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1997-0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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