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정국불안 일단락/의회,새 대통령에 아르테아가 선출

에콰도르 정국불안 일단락/의회,새 대통령에 아르테아가 선출

입력 1997-02-10 00:00
수정 1997-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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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지기반 상실 부카람 탄핵 승복

【키토 DPA AFP 연합】 에콰도르 의회는 9일 로살리아 아르테아가(여·40) 현 부통령을 새로운 임시대통령으로 선출함으로써 압달라 부카람 대통령에 대한 의회의 탄핵으로 촉발된 정정불안사태가 일단락됐다.

의회는 이날 파비안 알라르콘 임시대통령 지명자의 사임의사를 받아들이는 한편 6개 정당과 군부의 지지를 받은 아르테아가 부통령을 새로운 임시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의회는 그러나 아르테아가 신임 대통령의 임기를 『매우 제한된 기간』으로 한정,다음 대통령선거가 열리는 98년 8월 이전에 새로운 임시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 7일 의회에 의해 임시대통령으로 선출됐던 알라르콘은 이날 의회의 결정에 앞서 파코 몬카요 참모총장과 만나 국론분열을 막기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한 뒤 곧바로 국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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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동안 의회의 탄핵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던 부카람도 군부가 자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자 같은날 방송된 TV 연설을 통해 의회의 탄핵결정을 처음으로 인정,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1997-02-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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