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1조9천억 추가 방출/설 자금·한보피해 지원

한은,1조9천억 추가 방출/설 자금·한보피해 지원

입력 1997-02-04 00:00
수정 1997-02-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행은 3일 설과 한보철강의 부도에 따라 시중의 자금수요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조9천억원의 자금을 풀었다.금융기관이 한보철강의 부도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출해주거나 어음할인해준 금액을 전액 지원해주기로 했다.

한은은 이날 1조2천억원의 통화안정증권을 중도에 사들여 자금을 공급했다.또 국공채 7천억원을 매입해 모두 1조9천억원을 지원했다.한은은 당초 1조1천억원의 국공채를 매입해 모두 2조3천억원을 공급하려 했으나 은행이 현재의 자금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판단해 예정보다 4천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한보철강이 부도난 지난달 23일이후 한은은 통안증권 중도환매나 국공채매입 등으로 모두 5조5천억원을 지원했다.한은은 은행의 자금수요가 늘어날 5∼6일에 국공채를 4천억원 추가로 사들이는 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곽태헌 기자>

1997-02-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