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장엽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겸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30일 하오 일본에 도착,13일간의 일본방문길에 나섰다.<관련기사 9면>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비서급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다음달 11일까지 이곳에 머물 예정인 황은 자민당의 야마사키 다쿠 정조회장,노나카 히로무 간사장대리 등 고위 간부급과도 만나 지난 92년11월 이후 중단된 양측간 수교협상 재개를 위한 정지작업과 식량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도쿄=강석진 특파원>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비서급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다음달 11일까지 이곳에 머물 예정인 황은 자민당의 야마사키 다쿠 정조회장,노나카 히로무 간사장대리 등 고위 간부급과도 만나 지난 92년11월 이후 중단된 양측간 수교협상 재개를 위한 정지작업과 식량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1-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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