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 5시15분쯤 서울 중랑구 중화2동 318의 110 김봉희씨(59·여)집 지하방에서 김씨와 딸 박경숙씨(32·중화2동 299의 154)가 박씨의 남편 신영수씨(35·상업)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신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이웃집 보일러실에서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 등 자해소동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현장에서 범행을 도운 신씨의 동생 동기씨(34·무직·중랑구 면목6동)는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이혼을 요구하며 부인 명의로 된 3천만원 가량의 통닭집과 2천만원짜리 전세집의 등기를 자기 앞으로 바꿔달라고 하다 거절 당하자 흉기를 휘둘렀다.<박현갑 기자>
신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이웃집 보일러실에서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 등 자해소동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현장에서 범행을 도운 신씨의 동생 동기씨(34·무직·중랑구 면목6동)는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이혼을 요구하며 부인 명의로 된 3천만원 가량의 통닭집과 2천만원짜리 전세집의 등기를 자기 앞으로 바꿔달라고 하다 거절 당하자 흉기를 휘둘렀다.<박현갑 기자>
1997-0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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