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창덕궁·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김성호 기자 기자
입력 1997-01-17 00:00
수정 199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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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올 업무계획/세종대왕동상 경복궁이나 세종로에 건립/2백억 들여 「만화의 집」 신축… 영상산업 육성

정부는 97 문화유산의 해를 계기로 문화재관리국을 내년중으로 문화재관리청으로 승격시키고,창덕궁과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록토록 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세종대왕 탄신 6백돌을 맞아 서울 세종로 혹은 경복궁 안에 세종대왕동상을 세우기로 하고 21세기 유망사업인 영상,만화,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2백억원을 들여 서울 남산에 2천평 규모의 만화의 집을 건립하고,오는 2001년까지 춘천을 「만화의 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은 16일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문화복지 확산의 해로 정해 문화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도모하는 해로 이끌어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확산 ▲우리 문화의 세계화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국민체육의 균형적 발전 등의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위헌시비에 휘말렸던 공연윤리위원회의 위상과 관련,영화 음반 비디오등 영상물의 자율규제를 정착시킨다는 원칙아래 공연윤리위원회를 대체할 민간자율심의기구인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를 상반기중에 발족시킨다는 구상도 밝혔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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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독일에서 타계한 작곡가 윤이상씨를 비롯 소설가 박경리,시인 김춘수,유치환,화가 전혁림 등 문화 예술인 7명의 생가복원사업도 올해 업무계획의 하나이다.<김성호 기자>
1997-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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