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중유대금 부족분/EU서 2천만불 부담

북 중유대금 부족분/EU서 2천만불 부담

입력 1997-01-14 00:00
수정 1997-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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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북한의 경수로 건설 사업과 관련,대체에너지로 북한에 공급하는 중유대금 부족분을 부담키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합의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일본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13일 보도했다.

신문은 EU가 올해 이후 5년간에 걸쳐 연간 최대 1천9백만달러의 자금을 부담키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우려돼 왔던 중유자금 부족문제가 해소되게 돼 경수로 건설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에 대한 중유공급비용은 매년 5천만달러이나 94년10월 북한과 핵 기본합의를 체결한 미국이 국내사정으로 3천만달러밖에 부담할 수 없게 돼 2천만달러의 부족분이 발생해 왔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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