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DPA 연합】 중국 정부는 7일 최고 지도자 등소평(92)의 사망 임박설 보도와 관련,그의 건강상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심국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매주 두차례 열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고령자임을 감안한다면 그의 건강은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히고 『건강상에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북경의 한 정통한 소식통은 6일 이와 관련해 등소평은 주변환경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의식도 또렷하지 못하지만 건강이 갑자기 악화돼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지금도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심국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매주 두차례 열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고령자임을 감안한다면 그의 건강은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히고 『건강상에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북경의 한 정통한 소식통은 6일 이와 관련해 등소평은 주변환경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의식도 또렷하지 못하지만 건강이 갑자기 악화돼 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지금도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1997-0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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