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논술 및 면접고사 성적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대 윤계섭교무처장은 6일 『수험생들의 수능점수 편차가 93개 모집단위별로 적게는 10점에서 많아야 20점 정도(공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24∼64점이 배정된 논술 및 면접고사 점수가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처장은 『논술답안 일부를 가채점한 결과 「어린왕자」에서 발췌한 지문이 수험생에게 익숙한데다 요구하는 답안도 길어져 변별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며 『암기해 쓴 답안이 지난해 전체 지원자의 60∼70%보다 크게 줄어든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학교측은 지난 3일 끝난 논술답안 가운데 500여명을 표본 추출,160여명의 채점교수가 복수로 가채점을 했다.<이지운 기자>
서울대 윤계섭교무처장은 6일 『수험생들의 수능점수 편차가 93개 모집단위별로 적게는 10점에서 많아야 20점 정도(공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24∼64점이 배정된 논술 및 면접고사 점수가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처장은 『논술답안 일부를 가채점한 결과 「어린왕자」에서 발췌한 지문이 수험생에게 익숙한데다 요구하는 답안도 길어져 변별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며 『암기해 쓴 답안이 지난해 전체 지원자의 60∼70%보다 크게 줄어든 것도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학교측은 지난 3일 끝난 논술답안 가운데 500여명을 표본 추출,160여명의 채점교수가 복수로 가채점을 했다.<이지운 기자>
1997-0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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