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돌격대」 연청 대선출정식

「청년 돌격대」 연청 대선출정식

오일만 기자 기자
입력 1997-01-07 00:00
수정 1997-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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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지도부 “정권교체 이룩” 독려

DJ(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청년돌격대 연청(새시대새정치청년연합회)이 6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대선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정세균 회장을 비롯,전회장인 김옥두 남궁진의원,문희상 전의원 등의 60여명의 핵심지도부들이 참석,「정권교체의 열기」를 품었다.정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열망을 받들어 50년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자』며 대선고지로의 진군을 독려했다.

연청의 당면목표는 30만회원의 정예화와 회원 배가운동.이달 25일 충북도지부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영남·제주·부산 등 취약지구를 정비,최정예 조직으로 전열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탈정치화 작업도 추진중.연청이 주는 비밀결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20∼30대와 호흡을 맞추기 위한 소프트화 작업이다.환경·청소년문제 등 국민이 공감하는 주제에 맞추는 이벤트성 집회로의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연청은 80년 「민주연합청년 동지회」로 출발한 DJ 전위조직.87·92대선은 물론 DJ의 정치적고비 때마다 돌격대 역할을 수행했다.DJ가 연청을 가리켜 『친자식 같고 조카 같다』며 애지중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오일만 기자>
1997-01-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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