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추궁 겁나 허위진술”/증거보전절차후 잠적
아가동산 신도살해사건과 관련,강미경씨(당시 21세·여) 살해 암매장 사건에 직접 가담했다고 진술했던 굴삭기기사 윤방수씨(44)가 3일 열린 증거보전절차에서 『검찰의 추궁에 겁이나서 허위진술을 했다』며 당초의 진술을 번복했다.
3일 하오3시 수원지법 여주지원 원유석 판사심리로 열린 증거보전절차에서 윤씨는 『숨진 강미경씨의 사체를 아가동산에 암매장했다는 진술은 사실이 아니며 이같은 진술은 검찰의 추궁에 겁이나서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여주=조덕현 기자>
아가동산 신도살해사건과 관련,강미경씨(당시 21세·여) 살해 암매장 사건에 직접 가담했다고 진술했던 굴삭기기사 윤방수씨(44)가 3일 열린 증거보전절차에서 『검찰의 추궁에 겁이나서 허위진술을 했다』며 당초의 진술을 번복했다.
3일 하오3시 수원지법 여주지원 원유석 판사심리로 열린 증거보전절차에서 윤씨는 『숨진 강미경씨의 사체를 아가동산에 암매장했다는 진술은 사실이 아니며 이같은 진술은 검찰의 추궁에 겁이나서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여주=조덕현 기자>
1997-01-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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