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찬양 전단 수백장 발견

북 찬양 전단 수백장 발견

입력 1997-01-04 00:00
수정 199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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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고척동 일대서… 경찰,살포경위 수사

밤새 서울시내 곳곳에 북한의 김정일을 찬양하는 전단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4일 상오1시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소방서 부근과 구로 5동,고척 1·2동 등지에 뿌려진 김정일 찬양 전단 수백장을 수거하는 한편 전단이 살포된 경위 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4용지 절반크기의 이 전단은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김정일 장군님』 등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김정일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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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단의 인쇄상태가 조악한 점으로 미뤄 북한이 풍선을 이용해 전단을 날려 보낸 것으로 보고 있으나,공장이 밀집한 빈민촌에 집중적으로 살포된 점에 비추어 국내의 좌익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박은호 기자>

1997-01-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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