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개 국가사무 지자체 이양/정부

126개 국가사무 지자체 이양/정부

입력 1997-01-03 00:00
수정 199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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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준공검사·경로우대증 발급 포함

정부는 2일 지방자치제의 행정 분권화를 위해 국가사무 가운데 경로우대증 발급 등 126개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 91년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양된 사무는 1천157개로 늘어났다.

총무처 지방이양합동심의회(의장 최임규 조직국장)는 국가사무였던 ▲초지조성허가 ▲사립요양소 설치인가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준공검사 ▲경로우대증 발급 ▲각급학교 수용계획 조정 ▲농지 일시사용·변경허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출입금지 등이 새로 자치단체 고유사무로 이양된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교육행정이 56건으로 가장 많고 지역산업 25건,건설교통 23건,내무행정 12건,지역환경 10건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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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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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관계자는 『지난달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건의·요청에 따라 국가사무 315건을 심의,이양 대상을 확정했다』면서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보다 보존이 필요한 환경관리와 농지·산림관리사무,통일된 기준이 요구되는 지방조직·인사관리,근로감독 사무는 지방자치 성숙도를 감안해 장기적으로 이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동철 기자>
1997-0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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