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회/인질범 조건부 사면 결의

페루의회/인질범 조건부 사면 결의

입력 1996-12-27 00:00
수정 199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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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망명처 제공 시사… 해결 실마리/관저서 폭발음… 원인·피해 안밝혀져

페루정부가 인질극 해결을 위한 대책을 좌익 반군측에 제시,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페루 의회가 조건부 사면을 결의하고 좌익반군이 건강이 악화된 일본대사관의 히라타 겐지 1등서기관(34)을 추가석방함으로써 인질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중남미 좌익반군들의 이념적 토대를 제공해온 쿠바가 페루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반군들의 망명처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게릴라들의 해외망명쪽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새벽(한국시간 26일 하오 3시45분)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일본 대사관저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으나 무엇때문이었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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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음이 들린 뒤 대사관저 안팎에 특별한 이상징후는 눈에 띄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국제적십자사 요원 1명이 상황 파악을 위해 대사관저 안으로 들어갔다.<리마=이건영 특파원>

1996-1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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