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성탄일/교회주변·고궁 등 붐벼/영동고속도 「행락 정체」

평온한 성탄일/교회주변·고궁 등 붐벼/영동고속도 「행락 정체」

입력 1996-12-26 00:00
수정 199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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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포근한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은 성당과 교회를 찾아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신도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미사가 열렸다.

김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새해는 황금만능주의로 타락하고 정신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되살리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온 겨레와 나라에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내 고궁 및 잠실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성당과 교회 주변도로는 신도들의 차량으로 크게 밀렸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신정 연휴 때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미리 고향에 다녀오는 차량 등이 꼬리를 물었으나 전반적으로 소통은 원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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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부 및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하오 들어 강원도 지역 스키장에 다녀오는 행락차량들로 상당 구간에서 정체됐다.<박준석 기자>
1996-1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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