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본격화하면서 가계 소비심리도 얼어 붙었다.25일 현대경제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가계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가계생활지수는 지난해 6월 108.3에서 올 연말에는 85.41로 떨어져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했다.체감으로 느끼는 실질소득이 줄어들었는지 여부를 나타내는 소득평가지수는 같은 기간 103.9에서 88.47로 급락했다.
1996-12-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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