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과 유창혁 9단이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LG배 초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 9단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LG배 준결승에서 중국의 마샤오춘(마효춘) 9단을 맞아 16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류 9단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국에서 신세대 돌풍의 주역 최명훈 9단과 접전을 벌인 끝에 백으로 249수만에 3집반승하며 역시 결승에 올랐다.
이 9단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LG배 준결승에서 중국의 마샤오춘(마효춘) 9단을 맞아 16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류 9단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국에서 신세대 돌풍의 주역 최명훈 9단과 접전을 벌인 끝에 백으로 249수만에 3집반승하며 역시 결승에 올랐다.
1996-1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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