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부도를 낸 공동상표 「귀족」의 한국신발공업협동조합 경영이 다음주중 완전 정상화될 전망이다.
신발조합측은 지난 10일까지 13억원의 어음을 결제,한일은행과 농협이 당좌거래를 재개토록 했고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이 만기가 도래한 8억3천1백만원의 상환기간을 3개월 연장한데다 최근 47억원에 달하던 미수금이 대리점측의 송금재개로 빠르게 줄고 있어 자금난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발조합측은 지난 10일까지 13억원의 어음을 결제,한일은행과 농협이 당좌거래를 재개토록 했고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이 만기가 도래한 8억3천1백만원의 상환기간을 3개월 연장한데다 최근 47억원에 달하던 미수금이 대리점측의 송금재개로 빠르게 줄고 있어 자금난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1996-1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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