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중대장실에 있던 간이탄약고가 폭발,중사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과 사병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하오11시30분쯤 경남 사천시 사등동 육군 모부대 기동중대 행정반옆 중대장실에서 석유난로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중대장실안의 간이탄약고가 폭발해 화기소대 선임하사 김지웅 중사(24)가 수류탄 파편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3소대장 최재원 소위(24)·박재범 상병(22)·전윤진 상병(22)이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사천=강원식 기자>
9일 하오11시30분쯤 경남 사천시 사등동 육군 모부대 기동중대 행정반옆 중대장실에서 석유난로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중대장실안의 간이탄약고가 폭발해 화기소대 선임하사 김지웅 중사(24)가 수류탄 파편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3소대장 최재원 소위(24)·박재범 상병(22)·전윤진 상병(22)이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사천=강원식 기자>
1996-12-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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