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서 윤화 “날벼락”/고3 수험생 3명 중상

교내서 윤화 “날벼락”/고3 수험생 3명 중상

입력 1996-12-08 00:00
수정 1996-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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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교사 승용차에 치여

7일 하오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경신고 운동장에서 이 학교에 재학중인 박용규군(18) 등 3년생 3명이 교사의 승용차에 치이는 교내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박군 등은 중상을 입고 인근 서울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수능성적통지표를 받으러 학교에 들어서다 이 학교 최동석 교사 소유의 서울 2푸9827호 프라이드 승용차가 운동장에서 과속으로 학교정문 쪽으로 내려오는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사고는 최교사가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기 승용차를 동료 교사들의 도움으로 밀고가다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시동이 걸리는 바람에 일어났다.<주병철 기자>

1996-1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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