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에게 동해는 국가의 영역이상으로 신성시되어온 바다이다.고대로부터 우리 민족은 내륙에서는 백두산을,해양으로는 동해를 가장 신성시해 왔다.그런 까닭에 동해에 대한 민족적 감성은 다른 민족에 비해 각별하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 애국가 첫줄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는 구절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되었다고 본다.이와 함께 민중적 외경심은 민속신앙화되어 일찍부터 황해나 남해에서의 재반 행사 이상으로 동해 제신을 위한 치제에 정성을 다 하였다.
나라에서도 동해신사를 두어 봄·가을로 제사를 받들었음을 세종실록지리지 양야도호부조에 기록하고 있다.이밖에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자마자 동해로 달려가 평생 갈고 닦은 불심과 학문을 정리,동해를 향해 간곡하게 민족 구도를 기원했다.
이처럼 동해는 국가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중적 삶속에 깊숙히 밀착되어 왔다.따라서 동해는 단순한 지리적 방위 개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자의적 풀이를 보더라도 동은 일과 목의 합성문자로 만물이생동하기 시작할때 해의 방향을 의미하는 동시에 해돋이를 상징하고 있다.오행으로 볼때에도 동은 목성으로 사절기 가운데 봄이며 오색 가운데 청색에 해당된다.여기에서 청구니 청해라는 말이 생겨 난 것이다.수많은 전적의 책 이름이나,동맹이라는 옛적 제천의식의 명칭에서 보듯이 「동」은 우리 한민족의 감성을 짙게 담고있다.이러한 동해에 대해 여타의 해양 명칭과 같이 방위상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동해를 동영 동명 창해 창영 창명 슬해 영해 명해 등으로 표시한 적은 있으나 이러한 표현 역시 음운상으로나 의미상으로 어디까지나 「동」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어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동해명칭 논란은 우리 스스로는 자제했으면 한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 애국가 첫줄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하는 구절이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되었다고 본다.이와 함께 민중적 외경심은 민속신앙화되어 일찍부터 황해나 남해에서의 재반 행사 이상으로 동해 제신을 위한 치제에 정성을 다 하였다.
나라에서도 동해신사를 두어 봄·가을로 제사를 받들었음을 세종실록지리지 양야도호부조에 기록하고 있다.이밖에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자마자 동해로 달려가 평생 갈고 닦은 불심과 학문을 정리,동해를 향해 간곡하게 민족 구도를 기원했다.
이처럼 동해는 국가적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중적 삶속에 깊숙히 밀착되어 왔다.따라서 동해는 단순한 지리적 방위 개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자의적 풀이를 보더라도 동은 일과 목의 합성문자로 만물이생동하기 시작할때 해의 방향을 의미하는 동시에 해돋이를 상징하고 있다.오행으로 볼때에도 동은 목성으로 사절기 가운데 봄이며 오색 가운데 청색에 해당된다.여기에서 청구니 청해라는 말이 생겨 난 것이다.수많은 전적의 책 이름이나,동맹이라는 옛적 제천의식의 명칭에서 보듯이 「동」은 우리 한민족의 감성을 짙게 담고있다.이러한 동해에 대해 여타의 해양 명칭과 같이 방위상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동해를 동영 동명 창해 창영 창명 슬해 영해 명해 등으로 표시한 적은 있으나 이러한 표현 역시 음운상으로나 의미상으로 어디까지나 「동」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어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동해명칭 논란은 우리 스스로는 자제했으면 한다.
1996-1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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