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순께 무료 배포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 중순 조선총독부 철거 현장에서 철거된 폐기물을 국민들이 가져가 기념품으로 영구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측은 총독부건물에서 나온 돌을 벽돌크기로 잘라 철거현장에 쌓아놓고 이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또 지난해 총독부 첨탑 제거행사때와 마찬가지로 각종 공연 등을 열어 방문객들이 총독부 철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측은 당초 일반인들이 철거 폐석재를 반출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원칙아래 7만3천여t의 철거 폐석재중 첨탑,전면기둥,장식돌,내부난간 등 주요 부재 2천4백여t은 독립기념관에 이전 보존하고 나머지는 김포매립지에 버리기로 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 중순 조선총독부 철거 현장에서 철거된 폐기물을 국민들이 가져가 기념품으로 영구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측은 총독부건물에서 나온 돌을 벽돌크기로 잘라 철거현장에 쌓아놓고 이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또 지난해 총독부 첨탑 제거행사때와 마찬가지로 각종 공연 등을 열어 방문객들이 총독부 철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물관측은 당초 일반인들이 철거 폐석재를 반출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원칙아래 7만3천여t의 철거 폐석재중 첨탑,전면기둥,장식돌,내부난간 등 주요 부재 2천4백여t은 독립기념관에 이전 보존하고 나머지는 김포매립지에 버리기로 했었다.
1996-1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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