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핵폐기물 일본운송 저지”/그린피스 호소

“불 핵폐기물 일본운송 저지”/그린피스 호소

입력 1996-11-30 00:00
수정 1996-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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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체르노빌 사고때의 10배

【파리 AP 연합】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28일 프랑스가 방사성이 높은 핵 폐기물이 담긴 유리 용기 40개를 일본으로 운송하기위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저지해야한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그린피스는 이들 유리 용기를 담을 컨테이너 2개에 대한 검사·설계·제작 과정등이 부적절해 수송과정에서 환경 재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프랑스 핵당국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 핵 폐기물은 일본 것으로 프랑스 세르부르 인근 공장에서 처리됐으며 지난 86년 체르노빌 사고로 야기됐던 방사능 오염 시 보다 10배 많은 방사능을 함유하고 있다고 그린피스는 성명을 통해 말했다.

1996-11-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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