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잘못 작성한 여교사가 고민 끝에 자살을 기도했다.
26일 상오 10시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S공고 별관 1층 컴퓨터실에서 전산교사 정모씨(31·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가 흉기로 왼쪽 손목의 동맥을 끊고 신음 중인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
정교사는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4㎝ 크기 상처의 봉합수술을 받은 뒤 귀가했다.
26일 상오 10시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S공고 별관 1층 컴퓨터실에서 전산교사 정모씨(31·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가 흉기로 왼쪽 손목의 동맥을 끊고 신음 중인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다.
정교사는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4㎝ 크기 상처의 봉합수술을 받은 뒤 귀가했다.
1996-11-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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