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부추련·공동대표 한완상·이세중)은 23일 하오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앞에서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부정비리를 고발하는 「부정비리고발및 피해 민원인을 위한 신문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민원인들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잘못된 감정으로 인한 피해,카드분실로 인한 피해,할부자동차 구입으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민원사항을 발표했다.
부추련은 성명서를 통해 『최규하 전 대통령의 증언거부는 전직 대통령으로 과오를 범했거나 감추어야 할 부정비리를 갖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최 전 대통령에게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준석 기자>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민원인들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잘못된 감정으로 인한 피해,카드분실로 인한 피해,할부자동차 구입으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민원사항을 발표했다.
부추련은 성명서를 통해 『최규하 전 대통령의 증언거부는 전직 대통령으로 과오를 범했거나 감추어야 할 부정비리를 갖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최 전 대통령에게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준석 기자>
1996-11-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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