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성대 인수 확정/“발전기금 2천억 조성… 의대 집중투자”

삼성,성대 인수 확정/“발전기금 2천억 조성… 의대 집중투자”

입력 1996-11-13 00:00
수정 199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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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12일 성균관대를 정식으로 인수했다.

성균관대는 12일 하오 4시 재단이사회(이사장 백남억)를 열고 삼성그룹의 재단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지난 77년 수원캠퍼스 이전 문제로 학교 운영을 포기한 뒤 19년 만에 성균관대를 다시 인수하게 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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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에서는 백이사장등 기존의 15명 이사진이 전원 물러나고 권이혁 학술원원장 등 7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신임 이사진은 정범진 성대총장,이연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두희 변호사(전 법무부장관),이원종 서원대총장(전 서울시장)과 삼성측 인사로 현명관 비서실사장,송직현 삼성부사장 등이다.<박준석 기자>

1996-11-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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