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 부품·소재단지 100만평 조성
우리나라 2015년 세계 10대 선진항공기산업국가로 진입한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신발전민관협력회의에서 항공기산업이 전산업의 경쟁력향상과 산업구조으 고도화에 필요한 산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항공기산업육성을 위해 ▲2000년대초까지 중형항공기 개발로 설계·제작·시험평가 등 핵심기술을 확보해 양산체제에 들어가고 ▲현재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2005년 90%까지 올리기 위해 엔진 등 첨단분야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2000년까지 경남 사천시일대에 1백만평규모의 부품·소재단지를 조성하고 같은 기간중 사천·창원 등 생산업계에 인접한 산·학·연 공동연구단지를 조성,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박희준 기자>
우리나라 2015년 세계 10대 선진항공기산업국가로 진입한다.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신발전민관협력회의에서 항공기산업이 전산업의 경쟁력향상과 산업구조으 고도화에 필요한 산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항공기산업육성을 위해 ▲2000년대초까지 중형항공기 개발로 설계·제작·시험평가 등 핵심기술을 확보해 양산체제에 들어가고 ▲현재 40%인 부품 국산화율을 2005년 90%까지 올리기 위해 엔진 등 첨단분야의 국산화를 추진하며 ▲내년부터 2000년까지 경남 사천시일대에 1백만평규모의 부품·소재단지를 조성하고 같은 기간중 사천·창원 등 생산업계에 인접한 산·학·연 공동연구단지를 조성,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박희준 기자>
1996-1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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