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서클 결성… 140명에 3천여만원 뜯어/지능낮은 급우 집단괴롭힘… 여고사에 폭언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폭력서클을 조직,학교 주변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학생들로부터 금품을 뜯어온 서울 K상고 안모군(18) 등 9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홍모군(18) 등 34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보이스파」라는 폭력서클을 결성하고 강모군(17) 등 140여명으로 부터 60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교실에서 지능이 떨어지는 동급생 김모군(17)에게 약을 바른 감을 억지로 먹여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켜보는 등 집단 괴롭힘을 저질렀다.
또한 수업태도 불량을 나무라는 여교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수업을 방해하기도 했다.<김경운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폭력서클을 조직,학교 주변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학생들로부터 금품을 뜯어온 서울 K상고 안모군(18) 등 9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홍모군(18) 등 34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보이스파」라는 폭력서클을 결성하고 강모군(17) 등 140여명으로 부터 60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교실에서 지능이 떨어지는 동급생 김모군(17)에게 약을 바른 감을 억지로 먹여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켜보는 등 집단 괴롭힘을 저질렀다.
또한 수업태도 불량을 나무라는 여교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수업을 방해하기도 했다.<김경운 기자>
1996-11-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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