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일 국립극장 대극장서
러시아 극작가 알렉산드르 오스트로프스키의 「혼수없는 여자」가 러시아 연출가인 보리스 A 마로조프에 의해 국내 초연된다.
「혼수없는 여자」는 국립극단이 지난 86년부터 마련해온 「세계명작무대」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오스트로프스키(1823∼1886년)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러시아의 정서와 생활을 가장 제대로 표현한 작가로 러시아에서는 안톤 체호프보다 더욱 인기가 많은 작가다.그가 남긴 희곡은 모두 47편.19세기 중·후반 러시아 여러 계급의 생활상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는데 1879년에 쓴 「혼수없는 여자」는 이기주의 사회에서 한 인간이 겪는 비극적 운명을 드러낸다.
연출가 마로조프(52)는 러시아 중앙아카데미 아르미극장 총감독인 공훈예술가.
2741151.<서정아 기자>
러시아 극작가 알렉산드르 오스트로프스키의 「혼수없는 여자」가 러시아 연출가인 보리스 A 마로조프에 의해 국내 초연된다.
「혼수없는 여자」는 국립극단이 지난 86년부터 마련해온 「세계명작무대」의 기획공연으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오스트로프스키(1823∼1886년)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러시아의 정서와 생활을 가장 제대로 표현한 작가로 러시아에서는 안톤 체호프보다 더욱 인기가 많은 작가다.그가 남긴 희곡은 모두 47편.19세기 중·후반 러시아 여러 계급의 생활상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는데 1879년에 쓴 「혼수없는 여자」는 이기주의 사회에서 한 인간이 겪는 비극적 운명을 드러낸다.
연출가 마로조프(52)는 러시아 중앙아카데미 아르미극장 총감독인 공훈예술가.
2741151.<서정아 기자>
1996-11-06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