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노선 시민이 조정/서울시 종합대책

서울버스노선 시민이 조정/서울시 종합대책

입력 1996-11-06 00:00
수정 1996-11-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시민단체서 요금 원가 검증

서울시는 버스노선조정 심의위원회에 버스업체 대표를 제외시키기로 하는 등 버스 노선비리와 관련,「버스운영개선대책」을 5일 발표했다.〈관련기사 2면〉

시는 버스의 노선 및 요금을 시민 주도로 연내에 전면 재조정하기로 하고 버스업체와 공무원이 전담해오던 버스요금의 원가검증 및 수입금 조사에 시민단체,회계법인 등의 참여를 의무화했다.요금 조정 과정과 수립된 요금안도 일반에 공개해 의견수렴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도시형버스의 현금승차 요금을 410에서 토큰과 같이 400원으로 10원 인하했다.

또 버스업주들의 단체인 버스조합의 「노선조정위원회」를 폐지하는 대신 시민단체와 시정개발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노선 조정이 이뤄지도록 조정절차를 개선했다.기존의 노선조정심의위원회에 버스업체 대표를 제외하는 대신 시민단체 대표를 대거 참여시킨다.버스업체 대표는 참고인자격으로 의견만 개진토록 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시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통보받는대로 시민단체와 회계법인,교통전문가 등과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7월의 요금인상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정밀실사한 뒤 인하 요인이 확인될 경우 향후 1년동안 버스요금 동결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노주석 기자>
1996-11-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