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과 주한미군은 미군 PX 등을 통한 맥주 등 주류와 전자제품의 불법유출을 단속하기 위해 공조체제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관세청은 최근 주한미군측과 실무간담회를 갖고 PX물품의 불법유통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미군측이 PX 등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의 명단과 구매내용을 관세청에 통보해주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손성진 기자>
관세청은 최근 주한미군측과 실무간담회를 갖고 PX물품의 불법유통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미군측이 PX 등에서 물품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의 명단과 구매내용을 관세청에 통보해주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손성진 기자>
1996-1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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