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의 대부로 알려진 뽀빠이 이상용씨(53)가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로 쓰겠다」며 심장병어린이 수기집 등을 판매해 번 수익금을 대부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나 물의.
3일 한국방송공사에 따르면 이씨와 이씨의 이름으로 발행된 책을 판매해 온 「뽀빠이훼미리」측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40억여원어치의 책을 팔아 10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남겼으나 이중 심장병어린이의 수술비로 쓰인 돈은 2천2백5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씨는 『본의아니게 물의를 빚은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박준석 기자〉
3일 한국방송공사에 따르면 이씨와 이씨의 이름으로 발행된 책을 판매해 온 「뽀빠이훼미리」측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40억여원어치의 책을 팔아 10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남겼으나 이중 심장병어린이의 수술비로 쓰인 돈은 2천2백5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씨는 『본의아니게 물의를 빚은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박준석 기자〉
1996-11-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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