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남아공과 연대 모색/투치족·르완다군,고마시 대부분 점령
【고마·파리 외신 종합】 자이르 정부군과 르완다 정부군이 2일밤(현지시간) 자이르 동부 고마시에서 간헐적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과 남아공은 구호작업 재개를 위한 제한적 군사개입을 논의하고 있다.
외국취재진들에 따르면 투치족 반군과 르완다 정부군은 고마 시내 대부분을 점령했으며 고마시에 남아있던 국제구호단체 요원 108명과 외국취재진 중 11명이 전투를 피해 고마시로부터 철수,이날 르완다의 기세니 마을에 도착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호요원들이 떠난 고마시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구호단체의 창고와 상점 등에 난입,약탈행위에 나서는 등 극도의 혼란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반군들은 약탈방지를 위해 주요 지역에 경계병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한편 일부 유럽국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자이르 동부지역 난민 구호작업 재개를 위한 제한적인 군사개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르몽드는 군사개입이 결정될 경우 프랑스와 벨기에·남아공을 주축으로 일부 아프리카 국가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마·파리 외신 종합】 자이르 정부군과 르완다 정부군이 2일밤(현지시간) 자이르 동부 고마시에서 간헐적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과 남아공은 구호작업 재개를 위한 제한적 군사개입을 논의하고 있다.
외국취재진들에 따르면 투치족 반군과 르완다 정부군은 고마 시내 대부분을 점령했으며 고마시에 남아있던 국제구호단체 요원 108명과 외국취재진 중 11명이 전투를 피해 고마시로부터 철수,이날 르완다의 기세니 마을에 도착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호요원들이 떠난 고마시에서는 일부 시민들이 구호단체의 창고와 상점 등에 난입,약탈행위에 나서는 등 극도의 혼란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반군들은 약탈방지를 위해 주요 지역에 경계병을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한편 일부 유럽국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자이르 동부지역 난민 구호작업 재개를 위한 제한적인 군사개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르몽드는 군사개입이 결정될 경우 프랑스와 벨기에·남아공을 주축으로 일부 아프리카 국가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96-11-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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