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19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게 될 팔당취수장과 안양·군포·의왕시에 하루 18만2천t의 식수를 공급할 안양 통합정수장이 올해말에 착공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수도권 인구증가로 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8년까지 6백40억원을 들여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개발제한구역내에 4만4천600㎡ 규모의 팔당 취수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공은 이를 위해 최근 건교부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승인신청을 내고 승인이 나는대로 취수장 건설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팔당취수장에서는 오는 98년부터 인천·평택·안양·안산·시흥·군포·광명·의왕·의정부·수원 등 수도권 일원 19개 시·군에 하루 2백20만t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육철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수도권 인구증가로 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8년까지 6백40억원을 들여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개발제한구역내에 4만4천600㎡ 규모의 팔당 취수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공은 이를 위해 최근 건교부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승인신청을 내고 승인이 나는대로 취수장 건설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팔당취수장에서는 오는 98년부터 인천·평택·안양·안산·시흥·군포·광명·의왕·의정부·수원 등 수도권 일원 19개 시·군에 하루 2백20만t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육철수 기자>
1996-1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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