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청량리 부도심 개발/대규모 공원녹지 조성

영등포·청량리 부도심 개발/대규모 공원녹지 조성

입력 1996-11-02 00:00
수정 199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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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98년 착수계획

서울시는 1일 영등포­여의도 지역과 청량리­왕십리 지역 등 2개 부도심권을 공원녹지가 어우러진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21면〉

영등포­여의도 지역은 경부선 철도에는 ㄷ자형 구조물을 세워 윗부분을 공원화하고 한강 둔치,여의도 녹지광장 및 샛강과 안양천 둔치를 연결한 부도심으로 조성한다.

여의도는 국제정보·업무·금융·입법의 중심지로 가꾸고 영등포역 주변은 상업·업무·문화·위락 등 생활시설과 첨단산업기능이 밀집되도록 한다.신도림역 일대는 대규모 환승센터를 갖춘 교통의 중심지로 육성하며 구로역 일대에는 물류·유통기능을 집중육성한다.

청량리­왕십리 부도심은 천장산,임업시험장,홍릉,뚝섬경기장,한강둔치의 생태공원을 축으로 연결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꾸민다.

청량리 경동시장에 건강의 거리를,한양대 주변에는 대학문화의 거리를 각각 조성하는 등 상업·업무·위락 등 부도심 본래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최종계획은 주민들과 시의회·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의견을수렴,내년 상반기까지 완성되고 98년부터 해당 구별로 도시계획 결정 및 변경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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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가 2011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계획중인 4개의 부도심 개발계획 가운데 용산과 영동 부도심은 이미 개발 착수 상태다.<박현갑 기자>
1996-11-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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