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승용차 잇달아 받아
31일 하오 5시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319.6㎞지점에서 전남98사 1036호 트레일러(운전사 장상문·30)가 경기2퍼 9202호 승용차(운전자 박길남·56)를 추돌하고 뒤따르던 경북3라 3369호 승용차(운전자 김형우·27)와 서울3으 2337호 승용차(운전자 조주현·33)가 차례로 트레일러의 뒤를 들이받는 등 11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조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여동안 불통됐다.
경찰은 견인차 10여대를 동원,사고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경산=한찬규 기자>
31일 하오 5시2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319.6㎞지점에서 전남98사 1036호 트레일러(운전사 장상문·30)가 경기2퍼 9202호 승용차(운전자 박길남·56)를 추돌하고 뒤따르던 경북3라 3369호 승용차(운전자 김형우·27)와 서울3으 2337호 승용차(운전자 조주현·33)가 차례로 트레일러의 뒤를 들이받는 등 11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조씨 등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여동안 불통됐다.
경찰은 견인차 10여대를 동원,사고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경산=한찬규 기자>
1996-11-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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