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특정 야생식물의 하나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고란초의 자생지가 부산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성대 문성기 교수(생물학과)는 희귀식물 고란초가 부산시 북구 만덕동 금정산기슭인 상계봉 등산로 옆 바위틈 3개지점에서 모두 1천500여포기 자생하고 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부산=김정한 기자>
경성대 문성기 교수(생물학과)는 희귀식물 고란초가 부산시 북구 만덕동 금정산기슭인 상계봉 등산로 옆 바위틈 3개지점에서 모두 1천500여포기 자생하고 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부산=김정한 기자>
1996-11-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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