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전공분야별로 강의
「한 과목에 교수가 3명,시험 3번,리포트 3가지」
연세대의 교양과목 「국가·사회·경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한꺼번에 다루는 일석삼조의 수업이다.
담당교수도 3명.정치분야인 「국가」는 정치외교학과 장동진 교수가,「사회」는 사회학과 이홍균 교수가,「경제」는 경제학과 조하현 교수가 각각 맡는다.
주제가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보니 「흥미 만점」이라는 것이 학생들의 반응.교수도 한 학기를 전부 맡지 않기 때문에 강의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
수강 학생들도 엄청나다.600명이 과학관·장기원기념관·공대에서 강의를 받는다.일주일에 5교시.3개 분야별로 번갈아서 실시된다.
이용인군(24·행정학과3)은 『다른 수업과 달리 교수님이 바뀌니까 분위기 자체가 신선하다』면서 『한 강의로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어 사회과학도로서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국가분야를 가르치는 장동진 교수는 『여러분야를 짧은 시간에 쉽게 가르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강좌를 개설했다』면서 『학생들의 반응이좋아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흡족해 했다.
「한 과목에 교수가 3명,시험 3번,리포트 3가지」
연세대의 교양과목 「국가·사회·경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를 한꺼번에 다루는 일석삼조의 수업이다.
담당교수도 3명.정치분야인 「국가」는 정치외교학과 장동진 교수가,「사회」는 사회학과 이홍균 교수가,「경제」는 경제학과 조하현 교수가 각각 맡는다.
주제가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보니 「흥미 만점」이라는 것이 학생들의 반응.교수도 한 학기를 전부 맡지 않기 때문에 강의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
수강 학생들도 엄청나다.600명이 과학관·장기원기념관·공대에서 강의를 받는다.일주일에 5교시.3개 분야별로 번갈아서 실시된다.
이용인군(24·행정학과3)은 『다른 수업과 달리 교수님이 바뀌니까 분위기 자체가 신선하다』면서 『한 강의로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어 사회과학도로서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국가분야를 가르치는 장동진 교수는 『여러분야를 짧은 시간에 쉽게 가르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 강좌를 개설했다』면서 『학생들의 반응이좋아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흡족해 했다.
1996-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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