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대/미등록자 등 고려 20∼30%씩 줄여
교육부는 한약분쟁으로 수업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11개 한의대의 97학년도 모집 정원을 학생수용능력과 미등록자에 대한 처리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20∼30%씩 감축,지난 해보다 183명 줄어든 567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조성종 대학교육정책관은 『11개 한의대가 당초 정원(750명) 대로 신입생을 뽑을 경우 사실상 1개 학년이 늘어나는 결과가 초래돼 교수확보·강의실 및 실험 실습실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돼 모집 정원의 감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해 전원 등록한 우석대·세명대·경원대와 미등록자를 제적처리한 경희대·동국대·대전대·동신대 등 7개대에 대해 올해보다 20% 줄였다.등록기한을 연장한 동의대·원광대·경산대·상지대 등 4개대는 30% 감축당했다.
교육부는 한약분쟁으로 수업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11개 한의대의 97학년도 모집 정원을 학생수용능력과 미등록자에 대한 처리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20∼30%씩 감축,지난 해보다 183명 줄어든 567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조성종 대학교육정책관은 『11개 한의대가 당초 정원(750명) 대로 신입생을 뽑을 경우 사실상 1개 학년이 늘어나는 결과가 초래돼 교수확보·강의실 및 실험 실습실 확보 등에 어려움이 예상돼 모집 정원의 감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해 전원 등록한 우석대·세명대·경원대와 미등록자를 제적처리한 경희대·동국대·대전대·동신대 등 7개대에 대해 올해보다 20% 줄였다.등록기한을 연장한 동의대·원광대·경산대·상지대 등 4개대는 30% 감축당했다.
1996-10-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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