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나윤도 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은 25일 북한의 핵동결 파기위협 등과 관련,한반도에서 미국 국익의 수호를 위해 『군사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웨스트포인트 미육군사관학교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위한 군사력과 외교」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국가이익 등을 위해 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필요하다면 우리는 당연히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북한은 최근 수년간 핵무기 개발계획을 추진,우리는 군사력을 증강,강력 대처하면서 힘든 외교를 통해 이를 중단시켰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 중요한 지역의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여지를 확실히 남겨놓았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웨스트포인트 미육군사관학교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위한 군사력과 외교」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국가이익 등을 위해 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필요하다면 우리는 당연히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북한은 최근 수년간 핵무기 개발계획을 추진,우리는 군사력을 증강,강력 대처하면서 힘든 외교를 통해 이를 중단시켰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 중요한 지역의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여지를 확실히 남겨놓았다』고 강조했다.
1996-10-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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