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운동단체에 예산 지원/내무부 연 100억 규모

모든 국민운동단체에 예산 지원/내무부 연 100억 규모

입력 1996-10-25 00:00
수정 199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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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학교폭력 추방·자원봉사활동 포함

내년부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추방사업이나 자원봉사 활동 등을 벌이는 국민운동단체들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정부로부터 모두 1백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내무부는 24일 지금까지 새마을운동단체(20억원)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10억원) 등 2개 단체들만을 대상으로 지급해온 정부 지원금 수혜 대상을 내년부터 모든 국민운동단체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우선 각 지방자치단체에 60억원의 예산을 경상보조하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추방사업을 벌이거나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건전 국민운동 단체들에게 지원토록 했다.

이에 따라 국민운동단체들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자체 사업 프로그램을 제출하여 지자체가 구성한 심사위원회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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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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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그러나 새마을운동단체 등 기존 2개 단체에 대해서는 40억원을 직접 지원하되 새마을연수원 노후시설 보수와 교육운영비 등의 사업비에만 예산을사용토록 사용목적을 제한했다.〈박영효 기자〉
1996-10-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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