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국 214개 업체 참가
【성남=김경운 기자】 「서울 에어쇼 96」행사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1주일 일정으로 개막됐다.<관련기사 21면>
동북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214개(국내 79,해외 135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국내외 국방·통상 관련인사 등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총리는 치사를 통해 『서울에어쇼는 우리에게 미래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약속하는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항공기술과 접함으로써 21세기에는 세계 10위권의 항공우주산업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시 행사에서는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참가국 21개 국기를 매단 채 고공낙하 시범을 펼쳤고 호주의 스카이다이빙 곡예팀인 스카이 블레이저스가 대형 대회기를 펼쳐 보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한국 공군의 F4E,F5E,KF16 등과 미국의 F18(호넷),프랑스의 라팔,러시아의 Su30 등 첨단 항공기들의 곡예비행이 계속됐다.
행사는 만18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비즈니스 데이(21∼24일)와 자격 제한이 없는 퍼블릭 데이(25∼27일)로 나뉘어 상오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3천∼1만원이다.
【성남=김경운 기자】 「서울 에어쇼 96」행사가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1주일 일정으로 개막됐다.<관련기사 21면>
동북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214개(국내 79,해외 135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국내외 국방·통상 관련인사 등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총리는 치사를 통해 『서울에어쇼는 우리에게 미래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약속하는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진 항공기술과 접함으로써 21세기에는 세계 10위권의 항공우주산업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시 행사에서는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참가국 21개 국기를 매단 채 고공낙하 시범을 펼쳤고 호주의 스카이다이빙 곡예팀인 스카이 블레이저스가 대형 대회기를 펼쳐 보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한국 공군의 F4E,F5E,KF16 등과 미국의 F18(호넷),프랑스의 라팔,러시아의 Su30 등 첨단 항공기들의 곡예비행이 계속됐다.
행사는 만18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비즈니스 데이(21∼24일)와 자격 제한이 없는 퍼블릭 데이(25∼27일)로 나뉘어 상오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3천∼1만원이다.
1996-10-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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