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츠코이 러 전 부통령/주지사 당선 재기 성공

루츠코이 러 전 부통령/주지사 당선 재기 성공

입력 1996-10-22 00:00
수정 1996-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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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권력투쟁 쿠데타/“반역죄인” 한때 낙인

【모스크바 연합】 옛소련 붕괴직후 보리스 옐친 현 대통령과 더불어 새로운 세력의 상징으로 떠올랐다가 권력내부 투쟁에서 패해 나락으로 떨어졌던 알렉산드르 블라디미로비치 루츠코이 전부통령(49)이 지난 20일 실시된 쿠르스크주 지사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권토중래에 성공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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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민족주의의 색채를 갖고 있는 루츠코이는 소위 시장경제와 개혁파로 둘러싸인 옐친과 마찰을 빚기 시작한후 급기야 93년 10월에는 의회내 보수파와 연대해 무장봉기를 일으켰다가 옐친의 무력진압에 무릎을 꿇고 부통령직을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역죄인」으로 갇히는 신세가 됐다.

1996-10-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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