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규제완화 바람/「국제 금융시장서 살아남기」 전략

일 규제완화 바람/「국제 금융시장서 살아남기」 전략

입력 1996-10-21 00:00
수정 1996-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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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상호진입 무제한 허용/증권 거래때 수수료율 자유화/공제·수당 여성보호 규정 철폐/자기계발 혜택 세금제도 도입/직업소개업 민간에 완전 개방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총리 자문기관인 경제심의회의 행동계획위원회와 정부의 행정개혁위원회의 규제소위원회 등이 최근 금융·노동·정보통신·곡물이중가격제도 등 행정 제분야에 대해 잇달아 규제완화책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규제완화책들의 실현은 새로 구성되는 일본 신정부에 맡겨지게 되나 20일 치러질 총선에서 자민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이 행정개혁과 규제완화를 주장한 바 있어 강력한 지지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심의회의 행동계획위원회는 지난 17일 일본이 세계 금융계에서 더이상 낙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전면적으로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잠정보고서를 통해 ▲97회계년도 말(98년 3월말)까지 은행·증권·신탁·보험 등 금융기관의 자회사들이 업무 제한 없이 상호진입을 허용 ▲금융지주회사에 대한 금지도 철폐 ▲은행과 증권중개인의 참여가 허용되는 분야의 사업규제를 전면 철폐하는 등 증권거래법의 근본적인 개정 ▲증권거래 수수료의 자유화등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이 위원회는 이어 ▲배우자공제,배우자수당,노동기준법 등의 여성보호규정 철폐 ▲자기계발 우대 세제의 도입 ▲직업소개업의 정부독점 철폐등 노동·고용분야에서의 자유화를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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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회의 핵심위원인 이케오 가스히토 게이오대 교수는 『일본이 금융체제 재편을 가속화하지 않는다면 세계경쟁에서 현재보다 훨씬 더 뒤처지게 될 것이며 특히 자산관리 서비스면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10-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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